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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27, 2009
Friday, June 26, 2009
Monday, June 22, 2009
Saturday, June 13, 2009
믿음으로 홍해를 건너라
믿음으로 홍해를 건너라
출14: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HRV)
14:21 Then Moses stretched out his hand over the sea, and all that night the LORD drove the sea back with a strong east wind and turned it into dry land. The waters were divided.(NIV)
<홍해의 기적>
출애굽의 대서사시의 가장 극적인 장면으로 손꼽히는 기적입니다.
바다가 육지가 되어 이스라엘 백성은 건너가고, 뒤따라오던 애굽의 병사들은
홍해에 수장됩니다.
선과 악의 대쟁투는 치열합니다.
이스라엘을 몰살시키려는 애굽의 군대는 정예부대입니다.
악의 세력의 수장이 되는 바로, 임금이 직접 전투를 지휘하였으며,
(6절) 바로가 병거를 갖추고, 그 백성을 데리고 갈새…
특별 병거 600승을 준비하여 갑니다.
그리고 애굽의 모든 병거를 소집합니다.
출14:7 특별 병거 육백 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를 발하니 장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HRV)
Ex 14:7 He took six hundred of the best chariots, along with all the other chariots of Egypt, with officers over all of them. (NIV)
Ex 14:7 And he took six hundred chosen chariots, and all the chariots of Egypt, and captains over every one of them. (KJV)
*특별히 자기의 상황이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실지로 바로는 특별병거- 엘리트 병거, 최정예부대를 편성하여 쫓아옵니다.
여기서 쓰인 ‘특별’이라는 단어는 ‘선택하다’라는 뜻입니다.
(선택하다: ‘바하르’라는 단어) 이것의 주체는 대부분 하나님이시다!
[수 24:15] (신중한 선택을 나타낼 때)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신 4:37]
4:37 여호와께서 네 열조를 사랑하신 고로 그 후손 너를 택하시고 큰 권능으로 친히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며 (HRV)
Deut 4:37 Because he loved your forefathers and chose their descendants after them, he brought you out of Egypt by his Presence and his great strength, (NIV)
[사 41: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Isa 41:8 "But you, O Israel, my servant, Jacob, whom I have chosen, you descendants of Abraham my friend, (NIV)
(가장 마지막 순간에 큰 일을 행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112:4 정직한 자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어질고 자비하고 의로운 자로다 (HRV)
Ps.112:4 Even in darkness light dawns for the upright, for the gracious and compassionate and righteous man. (NIV)
(중국선교이야기: 배타고 가는데, … 북한 사람 – 탈북자: 10명쯤 데리고, 중국 공안이 배에 타는 사람을 한 사람씩 조사함. HYP씨 앞에서 한참을 조사: 한국인이 분명함. 그래서 뒤에 서 있었던 10명은 무사 통과.):: 아예 마음 졸이기 전에 하시지 않고서리…
많은 경우 우리의 믿음 행사도 이와 같음.
다니엘
어떨 때는 마지막이 지난 시점: 이젠 마지막이라고 말할 수 있을 그 시점에 구원이 왔다.
그러므로, 마지막을 마지막이라고 부르지 마라. 정말로 마지막이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끝이 라고 말하기 전에는 끝이 아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 그들은 마지막에 ‘불’속에 들어가기 전에 구원 받지 않았고,
불 속에 들어가서, 그리스도를 만나고, 또 구원 받았다는 사실!
홍해를 건너다
바로의 군대가 쫓아와서,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에 그때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신다.
(파리 한 마리의 예):: 창문에 기대어서 밝은 빛을 보면서 쫓아가는 것이 아닐까?
큰 경험… 안 된다고 했을 때에, 큰 기적을 맛볼것이다!!!
+마지막 역전승의 명수+ (극적인 승리)::
에스더의 사건: 모르드개를 달려고 데리고 온 형틀에 ‘하만’이 달리는 극적인 뒤집기 승부수.
레드 카펫과 블루 카펫의 차이
레드 카펫을 밟아본 적이 있는가?
프랑스 칸 영화제가 열리는 뤼미에르 극장 앞에 펼쳐진 빨간색 카펫.
이것을 한번 밟아 보는 것이 모든 영화인들의 꿈인 것 같다.
올해 62회 칸 영화제에서도 우리나라는 ‘박쥐’의 주인공들이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람들은 왜 레드카펫에 열광하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특수한 사람
만이 그것을 밟을 수 있고 또 그것을 영예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 것
이다. 레드카펫의 유래는 옛날 귀족들이 극장에서 오페라 등을 관람할
때에 레드 카펫이 깔려있었고, 유럽에서는 전통적으로 빨간색을 권위의
상징으로 사용하였다. 빨간색은 귀족과 존귀한 지위에 있는 사람을 대표
하며 그것이 전통으로 내려오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빨간 카펫은 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극진한 대접의 표현이 된 셈이다. 회사나 결혼식 같은
데서 빨간 색 카펫을 밟으면 극진하게 대우 받는 느낌이 들 것이다.
성경에는 빨간 색 대신에 블루 카펫이 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였을 때에 뒤에서는 애굽의 특별병거
600승과 모든 병거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뒤쫓고 있었다. (출14:7)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것은 출렁이는 바다 홍해였다.
이러한 것을 진퇴양난(進退兩難)이라 한다. 앞으로 나갈 수 도 그리고 뒤로
물러설 수 도 없다. 영어 표현으로 딱 알맞은 말이 있는데 그것은 아마
got stuck 일 것이다. 또 이것을 한 단어로 줄인다고 하면 dilemma 라고
표현하면 될 것이다.
이때 앞에 펼쳐진 난관, 장애물, 뒤에서 밀려오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원망과 불평 그리고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일이다.
이스라엘 백성도 똑같은 일을 되풀이 하고 있다. (출14:11,12). 그들은 애굽
에 매장지가 없어서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왜 나를 애굽에서 이끌고 나왔
는가? 여기서 죽는 것보다 차라리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낫다 하면서 비
난의 화살을 모세에게 돌린 것이다.
사람을 비난 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자기는 하지도 않으면서 남을 비난하고
또 지도자를 비난하는 것은 너무 일반화 되었다. 우리 나라도 대통령을 좋다
고 뽑아놓고 얼마 안가서는 자기가 뽑은 대통령을 속절없이 비난한다. 그러나
비난 보다는 그의 마음을 헤아리며 어떻게 도울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교회에서도 남이 하는 일, 교회 지도자의 잘못 등을 다른 대안 없이 비난 하는
것은 하나의 전염병처럼 퍼진 일이다. 그래서 교회 지도자들은 외롭다. 믿음으
로 극복하는 수 밖에 없다.
믿음의 사람 모세가 한 일이 바로 그런 일이었다.
그는 두려워서 경거망동하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외친다. “여호와께서 행
하시는 구원을 보라” (출14:13).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
호와께서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는 것이다. 믿음의 사람은 장애물을 넘어
고난을 뛰어넘고 어려움을 극복한 다음의 상황을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
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역사를 나타낸다. 홍해가 갈리고 마른
땅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행진하였다. 동시에 뒤쫓아오던 애굽의 군대는
홍해의 바닷물이 삼킨다. 모든 일이 동시에 일어난다. 일순간 문제는 사라
지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딜레마가 동시에 해결되는 순간이다.
나훔 선지자는 이 광경을 이렇게 노래했다. “그는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
리시며...”(나1:4) 우리 하나님은 바다도 꾸짖으시고, 잠잠케 하시며, 그것을
말리시는 분이시다.
오늘 우리 앞에 놓여있는 홍해와 같은 장애물은 무엇인가? 도저히 풀 수 없
는 난공불락과 같은 여리고성은 무엇인가? 내가 만난 가장 큰 골리앗은 또
무엇일까?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그분의 인도하
심을 믿음의 눈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을 레드카펫이 아닌 블루카펫이라고 부르고 싶다. 우리 앞에 나타
난 커다란 장애물 처럼 다가오는 모든 홍해는 하나님께서 푸른 바다를 카
펫트 삼아 우리 앞에 깔아 놓으시고 건너라고 말씀하신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가?
오늘도 레드카펫을 밟고 들어가는 의기양양한 영화배우가 되어,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따라 전도양양하게 블루카펫을 밟고 가고 싶다.
독자 여러분도 그러한 생각을 하지 않으시겠는가?
시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3: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Ps.23:1 A psalm of David. 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be in want.
23:2 He makes me lie down in green pastures, he leads me beside quiet waters,
(NIV)
+비빔밥의 묘미+
:: 밥과 여러 가지 나물 반찬이 섞여야 제 맛이 난다.
밥을 먹고, 콩나물을 먹고, 또 호박을 먹고 하지 않는다.
:: 이것은 마치 소금을 골고루 섞어서 ‘간’을 한 후에 먹는 것과 같다.
싱겁게 먹은 후 소금을 뭉퉁구려 먹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때에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원망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 그 때를 잘 조절하시기 때문이다.
+다시 홍해에 수장되는 애굽의 병사들+
한꺼번에 일을 하신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또 애굽병사들을 전멸시키신다.
+++
믿음은 기적을 낳는다.
가장 큰 위기는 가장 큰 기적을 경험한다.
믿음이란 무엇일까?
[히브리서 11장1절] (쉬운성경)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에 대해서 확신하는 것입니다.
또한 보이지는 않지만 그것이 사실임을 아는 것입니다.
Heb 11:1 What is faith? It is the confident assurance that what we hope for is going to happen. It is the evidence of things we cannot yet see. (NLT)
헬렌켈러 이야기/ 정동학 의사이야기.
인하대 이비인후과 교수이자 의료포털 벤처기업인 (주)엠디하우스의 CEO 정동학(鄭東學·44)씨는 20년전만 해도 쇳물을 다루던 공원이었다.
“제가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꼭 무엇을 해내겠다는 성취욕이 있다기 보다는 새로운 일을 찾고, 밤잠 안자며 애를 쓰고, 그래서 하나하나 이루어가는 과정을 즐깁니다. 그러다보니 가만히 안주하지를 못하는 편이지요.” 그는 경기 양주 근처 회암리라는 시골에서 장사하는 부모밑에 평범하게 자랐다. ‘기술입국(技術立國)’을 부르짖던 박정희대통령 시대, 가난하고 똑똑한 젊은이들이 공업고교에 들어가면 특례보충역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그 무렵에 나왔다. 서울 성동공고 금속과에 특례보충역 2기로 입학했다. 금속과에선 금이나 은을 만지는 것으로 알만큼 순진했었다.
졸업 후 포항제철에 입사해 섭씨 1500도로 뜨겁게 끓어오르는 용광로 앞에서 알루미늄 방열복에 무거운 투구를 쓴 채 쇳물과 씨름했다. 힘들었지만 어느 직업이나 다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쇳물만 딱 보면 오차 5도 안팎으로 온도를 알 수 있고, 고로 돌아가는 소리만 들어도 이상여부를 알아낼 수 있었다. 한밤중에 기계설비에 문제가 생기면 회사에선 숙소에 차를 보내 그를 불러올 정도로 인정도 받았다. “열심히 일하면 그만큼 대우받으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차츰 나이를 먹으면서 어떤 벽을 느끼게 되었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그 한계를 깰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난 뒤 희망이 없어진거지요.”대학 갓 졸업한 신입사원에게 공장을 견학시키고 설비에 대해 설명을 해준 것이 엊그제인데, 이삼년만 지나면 그의 상관이 되어 “이것도 일이라고 한거냐”“머리를 바짝 잘라라”고 지시를 해대는 것이 견디기 힘들었다. 그 사이 포항전문대(지금의 포항대학)를 졸업하고, 제선기능사 제강기능사 등 자격증을 8개나 따도 월급이 3000원 정도 오를 뿐이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건 신분의 벽을 뚫을 수 없는 변방때리기에 불과했다”고 그는 표현했다.스물네살 때부터 대학입시 공부를 시작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사람들은 “하루이틀도 아니고 어떻게 3년을 그럴 수 있느냐”며 잘 믿지 않지만 스물일곱살에 연세대 의대에 입학하기까지 하루 두세시간씩 자면서 공부를 했다. 공부시작한지 2년째 되는 해, 4년을 사귀던 여자친구가 그의 곁을 떠났다. 지금 입시공부해서 어느 세월에 안정을 찾겠냐면서. (그는 쓰지 말아달라고 했지만, 2년 전 우연히 그 여인을 마주친 적이 있다. “그때 내가 기다렸다면 지금쯤 의사 사모님인데….” 하더라고 했다)
그는 피나는 노력으로 꿀벌의 길에서 벗어났으나, 그렇다고 모든 사람에게 꿀벌이 되지말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다. 꿀벌의 역할도 엄연히 필요한 것이 사람사는 사회이므로. 옛 직장에선 “우리와 함께 쇳물 다루던 동료가 대학가서 지금은 의사가 됐다”는 게 전설처럼 내려온다지만, 혼자만의 노력으로 학벌의 벽을 깨고 나온 그를 성공의 표상인 듯 세우는 것도 착잡한 노릇이다. 모두들 대학, 그것도 일류대학에 가려고 기를 쓰는 것도 이런 사회구조 때문이 아닌가. 정교수도 인정했다. “그때 그 직장에서 내가 노력한 만큼 대우받을 수 있었다면 만족하고 지냈을 겁니다. 어찌보면 사회적으로 낭비지요. 학벌과 상관없이 한가지만 잘해도 인정받고 대우받을 수 있는 사회라면 정말 좋겠습니다.”그는 포철에서의 8년1개월이 지금의 삶에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고 믿는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1500도로 끓는 용광로 앞을 생각하면 힘들 게 없다. 마음을 먹는 것이 어렵지, 일단 뜻을 정하고 나면 못해낼 것이 없다는 의지력도 직장생활이 준 선물이다.
게릴라정신을 지닌 그는 이비인후과 중에서도 코성형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정교수가 코성형을 전문분야로 택할 때만 해도 이 분야는 성형외과 의사들의 독무대였다. 지금까지 그가 성형한 환자가 1200여명. 코성형 워크숍을 매년 열고 있고 20여편 논문도 냈다. 동양인에 알맞는 코 모델을 학문적으로 세우는 것이 목표다. 돈에는 별 관심이 없기 때문에 개업은 생각지 않고 있다. 어차피 돈은 바닷물과 같은 것. 먹으면 먹을수록 갈증이 생기는 바닷물처럼, 돈이란 것도 가질수록 끝모르는 욕심에 허덕이게 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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